2023. 10. 4. 일본의 북단인 홋카이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확인된 이후 2023. 11. 16. 기준 13건이 확진(H5N1형 11, H5형 2)되었으며,
11월 이후 일본 남단인 가고시마현의 환경시료(물, 11.6.) 및 중부지역의 오카야마현 야생조류(조롱이, 11.9.)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었으며,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3건(오카야마현 고방오리 1 / 홋카이도 두루미 1, 청둥오리 1)의 간이양성이 확인되어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인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11.1일 전북 부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출하전 검사 과정 중 H5N3형 저병원성 AI가 2015년 이후 8년 여만에 발생하여 발생농장 내 가금을 살처분하였고, 야생조류에서 H5형 AI 항원이 다수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AI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차단방역수칙 및 외국인 근로자대상 핵심방수칙을 붙임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가금농가에서는 해당 내용을 준수하시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