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거리 및 이동시간 : 총 84.3km, 약 2시간 11분 소요 ]
천리 물길로 공주의 중심을 수놓다. 비단같이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 ‘금강’은 굽이굽이 흐르는 금강의 물줄기는 아침에도 해질녘에도 장관이다. 백제왕성인 공산성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더없이 아름답다.
백제 고도의 역사를 담다. 백제 때는 왕이 살았던 왕성으로 금서로(서문)의 성벽은 한국의 그 어느 성곽보다도 아름답다. 성곽을 따라 걸으면 공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고즈넉함 속에서 선인의 지혜를 전하다. 태화산 자락에 있는 마곡사는 백제 때 세운절로 신록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매년 봄에 ‘신록축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