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금강따라서 가는 대전~공주, 세종~공주 국도가 있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도로죠

이 주제에 대해서 과거에도 경험했었는데,
확실히 최근 2주간 밤 시간대에 국도를 다니면서 가로등을 키지 않는구나 확신하고서
궁금증이 생겨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1. 밤 시간대에 농협세종교육원 앞을 지나는 세종~공주 국도를 타고 공주로 이동하다보면,
세종 장군면 금암리 지역의 가로등은 잘 켜져 있습니다 밝습니다.
그런데 공주 석장리동 쪽으로 진입하는 순간, 가로등은 꺼져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저 달빛, 인근 상가 불빛, 자동차 전등으로만 다녀야하는 구간이 있게 되더군요.
이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닌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세종~공주 이어지는 구간에서, 딱 세종시의 가로등은 켜져있는데 좀 웃기지 않나요?
이에 대해 시 담당부서에서는 인지는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그냥 알고서 내버려 두시는건가요?
밤 시간에 가로등을 키지 않으면 그 가로등을 왜 그 자리에 세워둔건가요?
심지어 불이 꺼진 가로등 중 일부의 위치가 어디냐면요, 커브도는 구간의 가로등도 있습니다
가로등 불도 안들어와서 무조건 헤드라이트를 키거나 하면서 운전하다보면 놀라게 되는 구간이 여깁니다.
가로등 불이 꺼져 있어서 운전자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사고라도 나면
이거 시에서 책임질 수 있습니까? 제가 관련 법은 잘 몰라도 뭔가 관련 있는 사건이 될 것 같은데요

2. 석장리동 인근 국도 가로등을 공주시에서 관리하는게 맞나요?
밤 시간대에 가로등이 꺼져 있다는 사실을 인지는 하고 있나요?
정상 작동하는 가로등인데 고장이 나서 꺼져 있는 건가요?
앞으로 정상 작동하게끔 검토할 의향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