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비가림 보수공사 중 미흡한 대처로
빗물유입..그로인한 상인들과 손님들의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주에 이번주 내내 비 예보가 있었지만
그에 대한 당연한 대비도 상인들에 안내도 없었습니다
큰비를 예상 못했다 변명하는데
빗물누수로 인한 보수공사를 하면서
날씨를 간과해 피해가 발생됐다는 건
도저히 말이 안됩니다

그로인해 14일 월요일 오후부터 아케이드 안으로 빗물이 유입되어 며칠째 개점휴업상태이며
비가 그쳐야 뭘 해줄수 있다..며 피해싱황을
그저 보고만 있고!
상인들은 망연자실 비가 그칠때까지 피해를
계속 감수해야합니다

고객선 안쪽..바로 가게 앞까지 비가 쏟아져
들어와 조명..전기설비..간판..판매대..작업기기
등.. 피해가 우려되고..
덮어놓고 옮겨놓고 한다고 해도
워낙 비가 많이 들어와 완벽하지 않고
그나마 손을 못대는 조명.전기설비.간판은
고스란히 비에 노출되어 합선. 고장 위험이
있습니다
이미 근처 가게는 전기문제로 인해 긴급복구를
받았습니다

어이없고 화가나는 이 상황을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오롯이 상인들만
피해를 보는건 말이 안됩니다.

모두들 생업에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 경우 몇건의 주문을 받지못해 수십만원의 피해를 봤습니다

상인들에 대한 금전적 손실 보상과
행여 생길수 있는 점포 피해복구에 대한
(조명.전기설비.간판.작업기기 등)
책임과 의무를 촉구합니다.

연말까지 공사가 진행된다고 들었는데
확실한 선례를 남겨 다시는 이런 피해가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
혹여 같은 실수가 반복되면 그에따른
책임을 분명히 하도록 해야 합니다

공주시청 또한 이번일과 앞으로 진행될 공사에관해 공사업체와 공사업무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다해주길 부탁드립니다